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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조업체 50곳 설연휴 3일 쉰다…36.7% 상여금 지급

등록 2022.01.19 0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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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사진=김천상의 제공)

김천상공회의소 (사진=김천상의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설 연휴 휴무기간은 3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9일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설 휴무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60곳 업체 중 56곳(93.3%)이 쉰다고 답했다.

41곳(68.3%)은 공장 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라인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기 준수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곳(23.3%)이다.

휴무기간은 1월 31~2월 2일까지 3일간 쉰다는 업체가 50곳으로 가장 많았다.

'5일간 휴무'와 '4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각각 2곳(3.3%)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은 36.7%(22곳)가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평균 34만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24곳(40%)이다.

선물 제공 업체는 40곳으로 평균 5만원 이하의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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