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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즐겨요" 전주시 '놀이터 마루달' 2만7000명 찾아

등록 2022.01.19 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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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2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2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2만명 이상 몰리며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상설 프로그램과 우리놀이 이벤트 등을 관람한 방문객이 2만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시가 우수한 전통놀이 문화를 생활 속에 보급·확산시키기 위해 총 6억6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개관 후 한옥마을 문화시설과 연계한 전통놀이 스탬프 투어와 판·마당놀이 등 20여가지 현대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전통놀이 전문·융합놀이 전문강사 및 희망일자리 등 20명의 인력을 활용해 남녀노소 맞춤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시는 팔복예술공장과 연계한 예술놀이 거점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원한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놀이 현대화 콘텐츠 개발·보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수한 우리의 전통놀이 문화가 생활화되고 나아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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