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남규, 사춘기 딸과 신경전…'우리끼리 작전타임'

등록 2022.01.19 18:5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우리끼리 작전타임 캡처 . 2022.01.19. (사진= KBS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끼리 작전타임 캡처  . 2022.01.19. (사진=  KBS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스포츠 전설과 그 전설과 함께 걷는 자녀들을 파헤친다.

19일 오후 9시 30분 KBS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첫 방송된다.

해당 방송은 스포츠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그들과 함께 체육인의 길을 걷는 자녀들을 조망하는 관찰 예능으로 많은 스포츠 캐스터를 맡아온 김성주와 '맨발의 투혼'을 보여준 '골프 황제' 박세리가 MC를 맡는다.

첫 가족은 전세계 첫 '부자 타격왕'을 수상한 이종범 코치와 이정후 선수이다. 이들은 처음으로 트로피로 빼곡한 집을 공개하고 그와 더불어 재래시장 데이트를 통해 그라운드 안에서는 볼 수 없는 반전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한다.

두 번째 가족은 대한민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여홍철, 여서정 도마체조선수 부녀가 등장한다. 여서정은 작년 '2020도쿄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여자 기계체조 부분 처음으로 메달을 땄으나 허리부상 이후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아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가족은 88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와 그의 딸 유예린이다. 유남규는 딸에게 '나의 심장'이라며 애정을 보이지만 딸은 아빠를 '말 많은 원숭이' 취급을 한다. 훈련을 하며 계속되는 아빠의 잔소리에 유예린은 사춘기 청소년 특유의 반항을 보이나 아빠는 "너는 선수고 난 감독이야!"라고 하며 그러한 반항을 일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