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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올 상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2.01.19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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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취업 취약계층에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올 상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3개 사업장 182명으로 참여자는 우포늪 생태체험장, 국민체육센터, 남지 파크골프장, 읍·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올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3억원 이하였던 재산 기준을 완화했다.
 
단 참여 예정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에 2년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자영업자와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4개월이며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신분증과 해당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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