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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커머스 플랫폼 '레이블스토어' 법인 분리

등록 2022.01.19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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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커머스 플랫폼 강화 필요성

블랭크랩으로 분사…사업확장 방침

[서울=뉴시스] 레이블스토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레이블스토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체 커머스 플랫폼 '레이블스토어'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다.

19일 블랭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레이블스토어는 개인 채널들과 우수한 제품의 제조사를 연결해 상품의 제조와 소싱, 판매뿐 아니라 판매 데이터 관리와 세일즈 컨설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레이블스토어는 플랫폼사업과 온라인 유통사업에 적합한 전략과 조직문화를 지닌 별도 법인 '블랭크랩'으로 분사해 사업확장에 나선다. 

블랭크랩은 블랭크코퍼레이션과 긴밀한 협업과 지원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기획·제조·유통까지 연결되는 밸류체인 등을 강화한다. 또 채널 다각화와 정보기술(IT)을 강화하는 등 플랫폼을 확장할 방침이다.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해 숏폼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 판매 채널 다각화도 진행된다.

김재영 블랭크랩 대표는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커머스는 점점 더 개인화된 형태로 발현될 것"이라며 "채널의 성장과 사업화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개인 판매자들이 쉽게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획부터 판매, 데이터 분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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