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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31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연장 접수

등록 2022.01.19 16: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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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최소 9만6500원이다. 4인이상 가구는 최대 19만1000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031-678-2444)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당초 접수기한이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으나 시스템 점검 등으로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바우처를 기한 내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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