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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바른유병원장, 구미 10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록 2022.01.20 0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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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남편 유영상 병원장 8회 회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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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탄생했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김정진 바른유병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홍보존 제막식을 가졌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김 원장은 먼저 가입한 남편의 권유로 구미 10호(경북 13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의 배우자인 유영상 바른유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며 2019년 구미 8호(경북 109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구미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한 것이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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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은 회원들의 사진과 가입일, 직업 등을 표시해 회원에 대한 시(市) 차원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설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나눔의 빛이 모여 더 많은 나눔을 만들고 사회를 환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아너 회원이 지속적으로 탄생해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구미시에는 1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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