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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가주택서 불…40대 여성 추락해 중상

등록 2022.01.20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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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일 0시 21분께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옥상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옥상 주거시설에서 거주하던 A(40대·여)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얼굴 등에 2도 화상과 오른쪽 손이 골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3층 사무실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로 옥상 주거시설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지상 1층에 주차된 차와 담장사이에 끼여 있다가 수색 중이던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불을 끄려다 옥상에서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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