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 새해 첫 펀딩…4억원 규모

[서울=뉴시스] 뱅카우 6차 펀딩. (이미지=스탁키퍼 제공) 2022.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탁키퍼사가 새해의 첫 펀딩을 개시한다.

뱅카우는 25일 낮 12시부터 총 4억원 상당의 6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4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뱅카우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농가가 가진 송아지의 지분을 공동으로 구매한 후 2년 뒤에 한우를 경매로 판매하고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각각의 지분만큼 생산자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모든 송아지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해 폐사하거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사망하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가 파산을 해도 전액 보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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