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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우수과정 인증 현판 제막식' 열어

등록 2022.01.20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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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에서 미용건강과 과정평가형국가자격과정(미용사·일반)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우수 과정 인증 현판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에서 미용건강과 과정평가형국가자격과정(미용사·일반)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우수 과정 인증 현판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에서 미용건강과 과정평가형국가자격과정(미용사·일반)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우수과정 인증 현판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과정인증 선정 결과를 받은 기관은 전국에서 12곳(14개 과정)이다. 이 중 전문대학은 3곳으로 전북에서는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가 유일하다.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는 2017년부터 산업인력관리공단과 연계해 헤어미용 과정평가형 국가자격과정 운영 지정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미용건강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개인별 역량 파악과 요구도를 반영, 과정평가형 국가자격증반을 별도 편성한 후 1학년 동안 헤어미용 분야 NCS 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집중 이수하게 하고 있다.

1학년을 마친 겨울방학에는 외부평가를 대비, 2주간의 별도 자격증 특별반에 참여하게 해 국가자격 취득을 돕고 학생 개인별 수업 성과를 높여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학과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효숙 교수는 "사교육비 절감과 국가자격 취득으로 건강한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미용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다"며 "본 과정은 국가에서 정한 일정 자격 요건에 충족해야 해 출결 상황과 성취 수준의 기준에 따라 현장을 담은 실무교육을 통해 자격을 갖춤으로써 미용산업체에서도 요구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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