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

재난·위기 극복 신속 지원 당부

제291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첫 의정활동을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위기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창녕군 재난·위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금과 물품 등을 어려운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 "올해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어나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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