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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원 6명, 명예 무주군민됐다

등록 2022.01.20 1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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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일 청사에서 광진구의회 고양석·박삼례·박순복·안문환·이명옥·전은혜 의원에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사진=무주군 제공).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일 청사에서 광진구의회 고양석·박삼례·박순복·안문환·이명옥·전은혜 의원에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사진=무주군 제공).2022.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대표적인 현안인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을 챙겨온 서울시 광진구의회 의원들을 명예군민으로 지정했다.

무주군은 20일 청사에서 광진구의회 고양석·박삼례·박순복·안문환·이명옥·전은혜 의원에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무주의 가장 큰 현안인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지지하고, 농·특산물 홍보 등 상생발전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무주군의회와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지난 2019년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그 후 광진구 의원들은 무주의 농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최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지역 내 무주군 홍보대사 역할 등 양 상생발전을 앞장서 왔다.

황인홍 군수는 "서울시와 광진구 발전을 위해 바쁜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청정환경의 무주를 알리기에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양 의회와 지자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왔다"면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 무주의 현안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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