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라 메르'와 랜선 뷰티클래스…"비대면 접점 확대"

비대면 브랜드 협업…체험형 마케팅 강화

1월 20일 열린 ‘라 메르와 함께하는 롯데면세점 VIP 버추얼 이벤트’에서 라 메르 직원이 제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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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롯데면세점이 온라인으로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를 재개하며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 함께하는 'VIP 버추얼 이벤트'에 VIP 고객 40여명을 초청해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인 '제네상스 드 라 메르TM'의 제품 사용법 및 뷰티 팁을 소개하는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제품 트라이얼 키트와 마사지 툴을 사전에 증정해 제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일대일 맞춤형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재개했다"며 "올 한해 다양한 콘셉트의 비대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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