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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 경쟁력 강화' 전략·계획 발표

등록 2022.01.21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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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진=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진=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350만TEU 달성', '중대사고 0건 실현'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공사는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 전략목표와 주요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4~7일 본부(단)별로 제출한 올해 중점과제 83건, 일반과제 130건 등 총 213건을 보고받은 후 기관의 경영목표와 전략방향에 부합하는 11대 과제를 선정했다.

공사가 올해 추진하는 4대 전략목표는 ▲항만미래가치 혁신 ▲항만경쟁력 강화 ▲BPA형 ESG실현 ▲고객중심 경영체계 고도화다.

항만미래가치혁신을 위한 추진과제로는 지난해보다 약 3.5% 증가한 컨테이너 물동량 2350만TEU달성, 스마트항만 인프라 적기 조성, 항만 연구개발 선도기관 도약 등을 선정했다.

공사는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항만운영 효율성 향상, 항만배후단지 고부가가치화로 물량·고용 증대, 해외 주요 전략지역 한국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확보 등을 주요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BPA형 ESG를 실현하고자 안전경영체계 정착으로 중대사고 ’ZERO’ 실현, ESG경영을 통한 환경개선,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연관산업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중심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과제로는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과 청렴도 우수기관 지속 달성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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