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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송지효 "양약 알러지 탓 백신 미접종…자가격리"

등록 2022.01.21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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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지효 2021.01.04.(사진=SBS 런닝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지효 2021.01.04.(사진=SBS 런닝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SBS TV 예능 '런닝맨' 녹화에 불참하고 자가격리한다. '양악 알러지'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21일 "송지효가 지난 17일 프로그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20일 확인했다. 이 사실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히 전한한 후 코로나 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송지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취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고 10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과거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어 현재 백신 미접종자"라는 점도 함께 밝혔다.

이에 따라 송지효는 오는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한다.

앞서 지난 17일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이 프로그램 멤버들에게도 여파가 미쳤다. 다행히 송지효를 비롯 유재석, 지석진,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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