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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고 이홍우·경남도의회 이상열, 양산교육상 영예

등록 2022.01.21 1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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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홍우 교사, 박종대 교육장, 이상열 경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이홍우 교사, 박종대 교육장, 이상열 경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교육지원청이 제18회 양산 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활동, 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체육활동 등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양산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과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물금고등학교 이홍우 교사와 경남도의회 이상열 의원이 수상했다.
 
 이홍우 교사는 학생지도의 꿈을 안고 교직에 몸담은 이후 대부분 양산에서 근무하며 학생부종합전형 도움 프로그램 기획, 과학전람회를 통한 공학적 실험 도구의 개발 및 적용으로 다년간 최우수상, 특상 등을 수상하고 특허등록을 하며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는 등 물금고등학교가 대표적인 과학 중점학교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다년간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힘쓰며 양산의 고등학생들이 서울대와 수도권 주요 대학과 KAIST와 같은 과학기술대에 진학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특히 가정환경이 어려운 제자를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학교 유예를 신청하고 고3 담임을 맡아 경제적 지원을 해주며 해당 학생이 서울의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상열 경남도의회 의원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양산시 어린이합창단 단장, 범어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물금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회 위원장, 학원연합회 회장, 경남도 자치분권 협의회 위원, 저출생고령화사회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융복합산업연구회 회장과 경남환경교육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산의 최대 과제였던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과 물금읍 과대과밀해소를 위한 사송 2초 및 물금 2고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 학교 시설혁신 예산을 밀도있게 수립·반영해 화제초와 양산고의 공간혁신을 포함한 양산지역 학교의 공간 재창출이 가능하도록 이바지하는 등 양산교육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교육현장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교육에 반영하는 데 노력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양산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온 두 수상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한다"며 "앞으로도 꿈을 가꾸며 함께 성장하는 양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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