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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공개…"올 상반기 완공"

등록 2022.01.21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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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 완료

중소상공인·창작자·스타트업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사진=네이버 제공)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가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제2사옥의 조감도를 21일 공개했다.

연내 문을 연 제2사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 옆에 1만848㎡ 규모 땅에 들어선다. 기존 1사옥이 녹색 계열인데 반해 2사옥은 회색 계열이다.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네이버 제2사옥 실내공간 '아트리움'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2사옥 실내공간 '아트리움' (사진=네이버 제공)

그랜드 오픈 전인 제2사옥에는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그리고 카이스트-네이버 인공지능(AI)센터 연구진 등 네이버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이다.

▲네이버 제2사옥에서 테스트 중인 로봇 서비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2사옥에서 테스트 중인 로봇 서비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에 대한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2사옥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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