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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상 본상에 덕산초 최순옥 교장 수상

등록 2022.01.2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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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장 "산청교육 발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산청=뉴시스] 제23회 산청교육상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제23회 산청교육상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덕산초등학교 최순옥 교장이 제23회 산청교육상 본상을 수상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21일 산청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관내 학교장, 소속기관장, 교육상 수상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산청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산청교육상은 산청교육 발전에 현저하게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의와 선정 과정을 거쳐 산청교육가족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 산청교육을 빛낸 교육상 본상은 덕산초교 교장 최순옥, 지도상은 신안초교 문보균 교사, 덕산학교 유선근 교사가, 그리고 특별상에는 전 농협산청군지부 김한호 지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 김종완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을 수상한 덕산초교 최 교장은 산청에서 30여년 간 재직하시면서 교사로서는 소외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고, 관리자로서는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위해 몸소 실천하는 참 선비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명예로운 산청교육상을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교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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