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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산학연 활성화 플랫폼 국식클 전환에 집중

등록 2022.01.21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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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산학연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중심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전환에 역량을 집중한다.

21일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플랫폼 중심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전환에 나선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육성과 클러스터 본연의 역할·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통폐합·강화 등 사업을 재편한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산학연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제공과 기업지원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또 식품기업의 기술애로해결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기술지원 특화분야에 집중하고 성과형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한다.

산학연 협의체는 미래유망식품에 중점 지원해 농식품의 수출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구시설부지 활성화방안마련, 식품문화복합시설(푸드파크) 기본구상 등을 추진하며 기업 현장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 ESG전략 수립과 이에 따른 조직과 인력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김영재 이사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될 수도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가시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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