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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차전지 공장 폭발 화재…3명 구조·1명 고립(3보)

등록 2022.01.21 15:58:31수정 2022.01.21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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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추정…대응 2단계 발령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1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차전지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1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차전지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1일 충북 청주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40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고,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력까지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공장 안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가 있어 구조 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2명을 구조하고, 1명은 자력 대피했다. 나머지 1명은 공장 안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폭발 사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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