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강소농 신규 교육생 모집 등

[음성=뉴시스]음성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신규 교육생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기본적인 경영능력 등을 진단하고 다른 농가의 경영구조를 공유해 농업경영체 기술 향상과 경영능력 개선으로 침체한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기초과정 30명이다. 기본, 심화과정, 후속교육, 역량강화 교육까지 수강할 수 있다.

심화 역량강화 교육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희망하는 농업인(강소농 교육 이수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8일부터 9월6일까지 격주 화요일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 농기센터 팝업창(QR코드)으로 하면 된다.


◇음성군,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배포

충북 음성군은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해석본을 제작해 읍·면 민원실,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 비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해석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작성 방법 등이 한글과 병행해 기재돼 있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지방세 납부안내 외국어 해석본을 비치했다. 외국인 통역 콜서비스도 운영한다.

민원서식 해석본은 가족관계등록 등 41종으로 구성됐다.


◇음성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사할린동포들에게 비대면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음성향애원, 홍복양로원, 새생명장애인의집, 꽃동네에 쌀 20포와 고령인 사할린동포들에게 김세트 26개를 전달했다.

사할린동포는 2009년 음성읍에 이주해 현재 26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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