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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트너사에 850억 대금 연휴 전 조기 지급

등록 2022.01.23 09:00:00수정 2022.01.23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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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1100여곳·대리점 270여곳…재정 부담 경감

SKT, '2021년 동반성장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SK텔레콤(SKT)은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브로드밴드·SK스토아 등과 함께 연휴 시작 전 약 8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1100여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의 270여개 대리점 등이다.

SKT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시설 공사 및 유지 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며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재정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SKT는 동방성장 펀드 운용,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운용, 산업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동반 성장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SKT는 이러한 상생 프로그램 선도 및 실천에 대한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동반성장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원 SKT 코퍼레이트 플래닝 담당은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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