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 입사생 4명 모집

영동학사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공공기숙사인 '서울영동학사'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이 기숙사는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정원 미달 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석사과정·전문대학원)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교성적과 생활 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입사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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