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에 주력한다. 시흥시는 지역자원의 활용도 향상과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다. 해당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시행하던 기존 사업 이외에 ‘나눔 주차장 운영 지원’과 ‘초로기 치매 일자리 지원’이 추가됐다.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흥 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54)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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