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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박신혜, D라인 드러난 한복자태 "결혼 축하 감사"

등록 2022.01.23 0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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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박신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신혜(32)가 최태준(31)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살짝 나온 배가 시선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태준과 함께 한복을 입고 장난 가득한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했다. "장꾸미는 포기 못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전날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류스타 이민호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남궁민, 김명민, 이선빈, 남지현, 김예원, 배정남, 이동휘, 김범, 그룹 'JYJ' 김재중, 'AOA' 설현, 전 피겨선수 손연재, 아나운서 오상진 등이 참석했다. 주례는 박신혜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맡았다. 축가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그룹 '엑소' 디오와 크러쉬, 이적이 불렀다. 최태준 절친인 래퍼 지코는 직접 쓴 편지로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다.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고, 5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박신혜는 임신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남겼다.
박신혜·최태준

박신혜·최태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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