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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곳 215명 확진…나흘 연속 200명대 기록

등록 2022.01.23 09:03:57수정 2022.01.23 1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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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곳 215명 확진…나흘 연속 200명대 기록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 46명, 포항 43명, 구미 31명, 경주 21명, 칠곡 14명, 안동 11명, 김천·봉화 각 10명, 영주·고령 각 8명, 영천 6명, 예천 3명, 청송 2명, 의성·성주 각 1명 등 모두 215명(국내 207, 해외 8명)이 발생하면서 나흘 연속 2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 확진자의 가족 12명과 지인 18명, 지난 19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4명, 포항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1명, 지난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확진자의 가족 14명과 지인 9명, 지난 20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M요양병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 확진자의 가족 7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포항 소재 주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의 가족 7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명과 지난 2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과 확진자의 가족 5명 및 지인 3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과 확진자의 가족 9명,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과 확진자의 가족 1명 및 지인 5명,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 및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지난 2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청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 성주군에서는 성주 소재 관련 어린이집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경주 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48명, 포항 실내체육시설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81명, 포항 주점 관련은 이 날 15명 등 모두 152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9명이 늘어 365명(국내감염 276명, 해외유입 89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17명, 하루평균 173.9명이 확진됐고 현재 550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국내 감염 확진자 207명 중 60세 이상은 26명(12.6%), 18세 이하는 62명(30.0%)으로 나타났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 138→ 170→ 226→ 234→ 207→ 215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801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3238명, 포항 3164명, 구미 2865명, 경주 2017명, 김천 1137명, 안동 764, 칠곡 757명, 영주 638명, 영천 498명, 상주 389명, 성주 328명, 문경 314명, 고령 282명, 청도 272명, 의성 271명, 예천 256명, 울진 234명, 영덕 196명, 봉화 155명, 청송 95명, 군위 89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92명, 누적 회복자는 55명이 늘어 1만5584명, 입원환자는 160명이 늘어 2238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8.8%에서 이 날 39.9%로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2곳의 병상가동률은 52.0%다.

재택치료자는 84명이 늘어 878명,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2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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