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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등록 2022.01.23 12:21:12수정 2022.01.23 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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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대응체계 구축..."안전한 명절 위해 총력"

경기북부경찰청,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경찰역량을 집중한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경찰은 도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신고시 관할·기능을 불문한 ‘112총력대응’태세에 돌입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과 범죄통계 등을 활용해 취약요소를 발굴하고 연계순찰 및 시설보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벌인다.

또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및 학대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명절준비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고속도로 및 연계국도,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방안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관련 지자체와 함께 유흥시설 특별점검·단속도 실시된다.

 긴급 역학조사 지원과 자가격리 이탈자 소재 확인 등 정부의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도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집중해 강·절도, 폭력 등 민생침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역수칙위반 등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으로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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