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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두레 신규 지역 선정

등록 2022.01.24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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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으로 인천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를 이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최대 5년 동안 활동하면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지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했고, 예비PD나 예비주민사업체 발굴·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이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선정에 이어서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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