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만난다…로얄코펜하겐 '피규린·플라켓' 한정판

새해 기념 '2022 컬렉터블 시리즈' 출시

[서울=뉴시스] 로얄코펜하겐 올해 컬렉터블 신제품 '피규린(왼쪽)·플라켓'. (사진=로얄코펜하겐 제공) 2022.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로얄코펜하겐은 새해를 맞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신제품 피규린과 플라켓을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얄코펜하겐의 컬렉터블 시리즈는 매년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 새로운 모티브로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이다. 장인의 핸드페인팅 기술로 제작하며 해가 지나면 주형을 파기한다. 오직 해당 연도에만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피규린과 플라켓 각 1종이다. 피규린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 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플라켓은 서리가 내린 창문 뒤로 트리를 장식하는 가족의 모습과 그들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컬렉터블 시리즈는 섬세한 수작업으로 매해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해 소장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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