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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시, 설 연휴 노래방·PC방 방역수칙 점검 등

등록 2022.01.24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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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년 등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PC방 229개소, 노래연습장 229개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 ▲시설 내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상시착용 등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 수칙을 확인한다.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또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SMS, 우편발송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상세히 안내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노래(코인)연습장 및 PC방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행정명령 고시에 따른 예방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 15종에 해당한다.


◇제주시 읍·면 다목적 체육관 개보수 사업 추진

제주시는 읍·면지역 체육관을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읍·면지역 생활체육인의 활동공간인 체육관은 바닥재 마모와 내외부 부분균열·부식 등 시설 노후화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억7000만원·지방비 13억3000만원)을 투입해 ▲종합경기장(10억) ▲구좌체육관(5억) ▲한림체육관(4억) ▲우도체육관(2억) 등에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해 각종 동호회 대회 개최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읍·면지역 노후시설 정비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반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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