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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어린이·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옐로카드’ 배포

등록 2022.01.24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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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나주경찰서·나주교육지원청과 협력

[서울=뉴시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옐로카드 전달식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2.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옐로카드 전달식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2.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나주시 초등학생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배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어린이와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주시 초등학생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나주시, 나주경찰서,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옐로카드 3000개를 배포,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노란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에 예술위원회에서 제작한 옐로카드는 공익사업인 문화누리카드 사업 중 발생한 유효기간이 만료된 폐카드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예술위원회는 "매년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폐카드가 발생하는데, 환경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옐로카드 제작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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