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데상트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NC, 2022시즌부터 3년간 데상트 의류·용품 지원 받아

프로야구 NC, 데상트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NC는 2022시즌부터 3년간 데상트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NC 선수단은 유니폼에 데상트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또 NC 홈경기 중 데상트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영태 데상트 스포츠마케팅팀장은 "NC는 창단 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한 저력있는 구단"이라며 "데상트의 목표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심선엽 NC 마케팅팀장은 "팀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이번 시즌부터 데상트코리아와 새롭게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면서 "데상트는 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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