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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억 조기 지급

등록 2022.01.24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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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 자금운용 도와… 최대 2주까지 앞당겨"

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억 조기 지급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4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에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앞당겨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대금 회수 및 금융 수익 세제 혜택 등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한 '상생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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