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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 산림사업 추진

등록 2022.01.24 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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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청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 추진으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경제수 및 큰나무 조림 148㏊, 큰 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저감숲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등 6개 사업 1200㏊ 등 총 1348㏊에 대해 사업비 30억13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및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을 위해 27명을 채용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자원 조림, 산림재해 방지 및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으로 우리 숲을 더욱 푸르게 가꿔 예산군 산림의 가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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