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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사현장서 포탄 발견…폭발물처리반 투입

등록 2022.01.24 18:58:25수정 2022.01.24 19: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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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군용 포탄…폭발 가능성 거의 없어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용산소방서 제공) 2022.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용산소방서 제공) 2022.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서울 마포구 건설 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쯤 서울 마포동 호텔 건설 현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155㎜ 군용 포탄이 발견됐다.

해당 포탄은 공사 중 흙더미를 파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포탄은 불발탄이라고 단정할 순 없으나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는 오래된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들과 경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을 수습했으며, 포탄은 군에서 수거해 간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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