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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공공주차장 1만4843곳 무료개방

등록 2022.01.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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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유누리서 지도 기반 검색·길찾기 서비스

[세종=뉴시스] 공유누리 무료 개방 주차장 찾기 서비스.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공유누리 무료 개방 주차장 찾기 서비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을 찾아 헤맬 일이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공자원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은 1만4843곳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이 4355곳으로 가장 많다. 부산·울산·경남 3207곳, 대구·경북 2306곳, 대전·세종·충청 2288곳, 광주·전라 1307곳, 강원 1142곳, 제주 238곳이다.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공공자원을 한 눈에 확인해 검색·예약·결재까지 할 수 있는 통합관리플랫폼이다.

PC나 모바일기기로 공유누리에 접속해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화면 왼쪽에는 지역 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목록이, 오른쪽에는 지도와 함께 주차장 위치가 표시된다. 길 찾기 표시를 누르면 카카오맵(앱)으로 이동해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공공주차장 정보를 파일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 등 민간포털에도 안내될 예정이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무료 개방 주차장 이용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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