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과정 모집

오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

상반기 6회 과정…올해 총 1500명 규모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 오후 5시까지 올해 상반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 및 선발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된다.  상반기 전문과정은 총 6회로 운영되며 기수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2018년 5월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 공단은 매년 1000여명 규모의 전문강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정규·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총 1500여 명의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신청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류구열 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올해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 높은 교육으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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