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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 산업 발전 기업들과 '맞손'

등록 2022.01.25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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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일진하이솔루스·ULP와 MOU

김동일 시장 "청정 에너지 메카로 성장시키겠다"

김동일(오른쪽 두번째) 보령시장 등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오른쪽 두번째) 보령시장 등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미래 청정 에너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사장, 백준석 ULP(유엘피) 사장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 산업 발전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참여기업의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질적인 지원으로 하고 일진하이솔루스 및  ULP는 보령지역 수소 인프라 확산 활동에 동참하고, 450bar 수소 저장·운반 트레일러를 제작 및 공급한다.

 특히 ULP는 충남도 수소 충전소 기준 최저가로 수소를 공급하고 지역업체 기술 이전,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보령시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한다.

김동일 시장은 “수소 전문 기관, 기업들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했다"며 "수소 경제 기틀을 다지고 시를 청정 에너지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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