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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록 2022.01.25 1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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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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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창녕군 보건소는 설날 당일 치과와 한방치료를 제외한 의과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로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의료기관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 2개소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의원 3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7개소 등 보건기관 15개소 포함 총 74개소는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코로나19 예방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고향의 정 나누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기간 중 문의사항은 보건소 상황실(055-530-7523)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문의하면 되고, 창녕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을 통해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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