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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 연휴 쓰레기수거대책 추진

등록 2022.01.25 14: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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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출향민에게 깨끗·쾌적한 무주를 선물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장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폐기물종합처리장 내에 쓰레기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민원, 불법 투기 신고를 전담한다.

설 연휴 기간도 생활쓰레기 수거를 최대한 진행한다. 무주읍의 경우 2월1일을 제외한 모든 설 연휴를, 무풍·설천·적상·안성·부남면은 30일과 2월1일을 제외한 전 연휴에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대표 관광지인 구천동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30일, 31일, 2월2일 집중쓰레기를 치운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8일까지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도 진행한다. 6개 읍·면의 가로변과 하천둔치, 공원 등 관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한다.

마을방송과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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