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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양호준·박채원, 주니어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합 우승

등록 2022.01.25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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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서 나란히 동메달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종합 우승 차지한 양호준.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종합 우승 차지한 양호준.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양호준(의정부고)과 박채원(한국체대)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양호준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5분37초2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주니어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딴 양호준은 1~3차 대회 합산 성적으로 정하는 종합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박채원도 같은날 벌어진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14초14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역시 1,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박채원도 월드컵 1~3차 대회 합산 성적에서 1위를 차지, 종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수연, 정현서(이상 태릉고), 강수민(노원고)으로 이뤄진 여자 팀 스프린트 대표팀은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네덜란드, 카자흐스탄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1~3차 합산 성적으로 정하는 종합 순위에서는 3위에 자리했다.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에도 출전한 강수민은 2분09초495를 기록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500m에서는 장서진(신현고)과 이병훈(서울시청)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섰다.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여자 매스스타트 종합 우승 차지한 박채원.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여자 매스스타트 종합 우승 차지한 박채원.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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