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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등록 2022.01.26 09:25:12수정 2022.01.26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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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 출입통제·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내 가금농가 이동제한·정밀검사 실시

부안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6일 도축장 출하 전 검사 중 전북 부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2만40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동절기 도내 세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6번째이다.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69곳의 가금농가(닭 54호, 오리 14호, 메추리 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을 실시,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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