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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등록 2022.01.26 13:25:55수정 2022.01.26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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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헬기 산불진화 장면. (사진=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형헬기 산불진화 장면. (사진=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산불발생에 대비, 산불진화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 비상근무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연휴기간 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화재시 지자체 산불임차헬기와 공조해 초동진화에 나선다.

대형산불의 경우에는 인근 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를 지원받아 진화에 투입한다.

특히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해 진행하며, 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협력해 야간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부산·울산, 경남·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만 경북 14건, 경남 13건, 부산 3건, 울산 1건 등의 산불이 각각 발생했다.

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설연휴기간 산불진화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겠다"며 "특히 성묘 시  일체의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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