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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장산에 대전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 조성

등록 2022.01.26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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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황인호(왼쪽 네번째)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식장산 정상에 조성된 쉼터 '날망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황인호(왼쪽 네번째)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식장산 정상에 조성된 쉼터 '날망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식장산에 대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쉼터인 '날망채'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식장산문화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마쳤다. 3억원을 투입해 정상부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만들었고 주차장 면수도 30면 확대했다. 

휴게소 이름은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날망채'로 지어졌다. 날망채는 산마루와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식장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산 정상에 대전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식장산문화공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식장산이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식장산문화공원내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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