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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완주지역 위기가정에 '사랑의 성금' 전달

등록 2022.01.26 1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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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정석케미칼 직원 일동이 완주군 내 위기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정석케미칼 직원 일동이 완주군 내 위기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주)정석케미칼 직원 일동이 완주군 내 위기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정석케미칼은 완주군 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료 및 방수도료 제조, 판매 등 일반용 도료 및 관련 제품 제조업체다. 이전부터 전북 적십자사를 통해 꾸준한 성금 기부를 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김용현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특히 오늘 전달하는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이라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북 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은 "정석케미칼은 이전부터 전북 적십자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던 사회적 기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뜻깊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말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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