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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설 연휴 앞두고 음주운전 일제단속

등록 2022.01.26 15:02:50수정 2022.01.26 2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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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설 연휴 앞두고 음주운전 일제단속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사적모임과 주요 관광지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기간이지만 백신 3차 접종 및 모임 인원이 6명까지 소폭 완화되면서 음주운전이 늘어날 수 있어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도내 전 경찰서에서 일제히 단속한다.
 
유흥가, 식당가 등 취약 지역 주변에서 실시하는 일제단속은 도경에서 암행순찰팀을 지원하고, 각 경찰서에서는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는 나와 가족을 비롯한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로 한 잔의 술을 마신 경우에도 절대로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단속 할 것"이라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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