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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빛고을콜센터 설 연휴 정상 운영

등록 2022.01.26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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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6시 120 전화 한통으로 시민불편 해소

성묘·봉안, 민원 서류, 선별검사·의료기관 정보 등 제공

[광주=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설 연휴 '120 빛고을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120빛고을콜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시간은 시청 당직실로 자동 전환돼 당직근무자가 안내하게 된다.

광주시내 어디서든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설 연휴 성묘·봉안시설 운영 현황과 실시간 버스이동정보,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안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발급기 위치 등 각종 정보를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선별검사소 운영 상황과 집 근처 진료가능한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등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120빛고을콜센터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대중교통 안내와 의료기관·약국 운영 등 1058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15명의 상담사들이 365일 연중무휴 시정 전반에 대해 26만 안팎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화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교통 정보, 의료기관 안내 등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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