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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을왕산 IFUS HILL' 사업 인천공항공사와 공동시행

등록 2022.01.26 16:20:41수정 2022.01.26 2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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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을왕산 아이퍼스힐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을왕산 아이퍼스힐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IFUS HILL 복합영상산업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 인천공항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해당 사업과 관련한 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시행예정자인 아이퍼스힐(주)이 3자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사업시행예정자 구조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아이퍼스힐㈜은 공항공사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행자 참여에 대한 토지소유자 현물 출자 및 조성토지 공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의체를 통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을왕산 IFUS HILL 개발 사업은 중구 을왕동 산 일대에 80만7733㎡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장은 “영상전문 제작기반 확충 및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을왕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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