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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명절 만든다" 진안군, 설 연휴 특별방역 추진

등록 2022.01.26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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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유동 인구 증가 등이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재난종합상황실을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돌발상황을 대응한다. 자가격리자의 24시간 모니터링를 전담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만든다.

설 연휴 기간에 재유행되지 않도록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체육시설,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지도점검을 한다. 타지역 방문과 여행 자제권고, 방역수칙 당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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