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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청소년특위 발족…"지방선거서 청소년 출마 지원"

등록 2022.01.26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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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 서울 종로구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발언하는 김재연 대선후보. 2022.01.26. (사진=진보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6일 서울 종로구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발언하는 김재연 대선후보. 2022.01.26. (사진=진보당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진보당은 26일 서울 종로구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정치기본권 실현을 위한 '청소년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진보당 청소년특위는 2003년생 최연소 광역비례의원 출마 예정 청소년 당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만 18세 미만 청소년의 온전한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에 나이에 따른 기준으로 청소년이 배제될 수는 없다. 청소년도 법정대리인에 의한 대리 정치가 아닌, 정치의 주인 된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청소년 후보의 출마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당원 입당사업을 통해 청소년 직접 정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27일에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주장하는 '페이 미투(Pay Me Too)'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임금공시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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